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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서울시, 남산까지 올라가는 '곤돌라' 14년 만에 다시 추진한다

서울시가 '남산 곤돌라' 사업 재추진을 공식화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서울시가 '남산 곤돌라' 사업 재추진을 공식화했다.


29일 서울시는 최근 '남산 친환경 이동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산 일대에 친환경 이동수단인 곤돌라를 도입하는 것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다음 달 중 용역 계약이 체결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기본계획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뉴스1


남산 곤돌라는 지난 2008년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추진됐다.


당시 오 시장은 '남산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곤돌라 설치를 추진했지만 환경단체와 서울시의회 반대로 좌절됐다.


이후 고(故)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인 2015년 재추진됐지만 이때도 환경단체와 이해관계자의 반대 등으로 무산됐다.


인사이트 임진각 평화 곤돌라 / 뉴스1


곤돌라가 설치된다면 남산 관광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지만 수송 능력 부족, 역과의 거리, 협소한 주차장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반면 남산 예장공원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 바로 붙어 있고 대형 주차장도 확보돼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


다만 환경단체와 케이블카 업체, 인근 주민들의 협의가 필요하기에 남아있는 숙제가 많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