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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바리케이드 설치해 서로 못 넘어오게 막고 있는 충격의 아파트 단지 싸움 (영상)

아파트 단지 사이에 방어벽과 철문이 놓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JTBC News'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파트 단지 사이에 방어벽과 철문이 놓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벌써 설치된 지 5년이 된 철문들은 아파트 단지 간의 싸움이 원인이었다.


지난 25일 JTBC 뉴스에 따르면 서울의 한 아파트의 1단지와 2단지 사이의 통로에는 바리케이드가 설치됐다.


5년 전 양쪽 주민의 차끼리 사고가 났는데, 사고 원인이 단지 간 싸움으로 번지면서 바리케이드까지 등장한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JTBC News'


당시 1단지 측은 볼라드를 설치했다가, 화분으로 바꾼 뒤에는 바리케이드까지 설치했다.


2단지 역시 1단지 주민들이 가로질러 가지 못하게 철문을 달며 맞불을 놓았다.


굳게 닫힌 철문은 아침, 저녁으로 정해진 시간에만 열린다.


1단지와 2단지의 자존심 싸움에 피해를 보는 것은 아파트 주민들이다. 아파트 주민들은 어쩔 수 없이 바리케이드를 매번 넘어 다니는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한다.


인사이트YouTube 'JTBC News'


상황이 이렇다 보니 2년 전 서울시가 중재를 시도하기도 했다.


긴 이야기 끝에 합의안이 나왔지만 이행 방법을 놓고 다시 의견 충돌이 벌어지면서 합의가 무산됐다.


5년째 이어지는 대치 상황에 1단지와 2단지 모두 화해를 원하고 있지만 각자의 체면과 자존심 때문에 대화를 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두 단지 간의 자존심 싸움이 길어지는 사이 애꿎은 주민들의 불편함만 점차 커져가고 있다.


YouTube 'JT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