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일 만에 최다...어제(25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9만 932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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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어느새 10만명에 육박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25일) 하루 국내에서는 9만 9,3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9만 9,327명 중 극내 발생 환자는 9만 8,974명이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53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9만 9,327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1,934만 6,76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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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17명이 새로이 추가됐다. 누적 총 사망자는 2만 4,907명이 됐다. 치명률은 0.13%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24명이 추갇햐 168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방역당국인 코로나19 개량백신 접종계획을 다음 달 안에 확정하기로 했다.

지난 25일 질병관리청은 설명자료를 통해 "개량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 도입시기 및 가용물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8월 말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26일)은 접종 전략에 대한 백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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