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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제자와 모텔서 수차례 부적절 관계 맺은 대구 여교사...남편이 먼저 눈치채 직접 신고

A씨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다니는 고교생 B군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구의 한 사립 남자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여교사가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다.


두 사람의 관계는 남편에게 발각돼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대구북부경찰서는 여교사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A씨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다니는 고교생 B군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와 B군은 모텔 등지에서 주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행각은 지난 달 20일 A씨가 여성질환으로 응급실에 가게 되면서 남편에게 발각됐다. 남편은 이 사실을 알고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가 B군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혐의 외에도 A씨가 B군의 성적 조작에 관여했을 수 있다고 보고 업무방해 혐의 부분도 조사 중이다.


논란이 되자 해당 학교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근 A씨를 퇴직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B군에 대한 보호 조치도 내려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앞서 이달 초 시교육청에도 A씨가 B군의 성적 조작에 관여했다는 내용의 민원이 접수 된 바 있다.


당시 교육청은 자체 조사를 통해 A씨가 성적 조작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