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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 공무원 정원 단 한명도 안 늘리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임기 기간 공무원 정원을 유지하고, 아낀 돈은 약자와의 동행 재원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임기 기간 서울시 공무원 정원을 단 한 명도 늘리지 않고, 세금 또한 꼭 필요한 곳에만 쓰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2일 이데일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앞으로 임기 4년간 서울시 공무원 정원을 단 한 명도 늘리지 않겠다"면서 "국민들이 내주신 세금을 아껴 쓸 거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2006-2011년)이 임기 때 서울시 및 투자출연기관 정원변동 현황을 보면 3만 7798명(2006년)에서 3만 6600명(2011년)으로 정원이 감소한 적이 있다.


반면 전임인 故 박원순 시장 재임기 및 권행 대행(2011-2021 4월)때 서울시 및 투자출연기관 정원을 살펴보면 3만 7798명에서 5만 1227명으로 35.5%(1만 3429명) 증가했다.


인사이트뉴스1


박 전 시장 임기 시절에는 공무원 정원도 늘었다. 


공무원 정원은 1만 6288명에서 1만 8714명으로 14.9% (2426명) 늘었다. 특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으로 공무직이 354명에서 2185명으로 6배 이상 급증했다.


오 시장은 "10년 전 시정을 운영할 당시 서울시 및 투자출연기관 정원이 오히려 1.7% 줄었다"면서 "정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조직을 운영해도 성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4년도 정원을 늘리지 않겠다. 효율성을 극대화해서 조직을 운영하고, 그렇게 해서 아낀 돈은 약자와의 동행 재원으로 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공공기관에서 낭비되는 비용을 줄이겠다는 정부의 뜻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윤석열 대통령 또한 지난달 21일 "공공기관 혁신은 더이상 미룰 수 없다. 방만경영을 개선하겠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인사이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