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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코로나19 확진자 6만 5433명 발생...토요일 14주만에 최다

토요일 발생 확진자가 14주 만에 '최다'를 기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 추이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 토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가 14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6만 5,43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추가된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환자는 6만 5,100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33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 6만 5,43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921만 1,64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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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18명이었다. 누적 총 사망자는 2만 4,873명이 됐다. 치명률은 0.13%였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총 146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내일(25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은 입국 1일차에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입국 당일 PCR 검사를 받는 게 원칙이며 시간상 당일 검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그다음 날까지 받아야 한다.


방역당국은 PCR 검사를 받은 후에는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 또는 숙소에서 대기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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