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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평범한 그림 폭풍 칭찬해 줬던 베이비시터가 3년 후 받게 된 소름 돋는 편지

베이비시터는 아이가 그린 그림에 대해 우렁찬 목소리로 칭찬하며 아이의 기분을 끌어올려 줬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12살의 나이로 한 가정집의 베이비시터 일을 시작한 여성은 미술에 한창 빠져있는 어린 여자아이를 돌봤다. 아이는 종종 그녀에게 자신의 그림을 보여주며 둘은 친밀감을 쌓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는 그녀에게 일주일간 그렸던 그림을 보여주며 자신의 그림을 본 소감을 말해달라 부탁했다.


여성은 아이의 부탁에 스포츠를 중계하는 아나운서 톤으로 또렷하게 말해줘야겠다 생각했다.


곧 우렁찬 목소리로 "크레파스로 표현한 이런 형태와 색감은 그 어디서도 보지 못했습니다, "왜 여태 이런 완벽한 그림이 나오지 않았던 건가요" 등의 멘트를 하며 아이의 기분을 한껏 끌어올려 줬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중 핑크로만 칠해진 캔버스에 대해 여성은 "이런 시도는 1932년 이후로 그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다", "너무 멋지다"라고 말했고 아이는 뒤로 넘어지며 그의 말에 호응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로부터 아이는 A씨의 곁에서 잠이 들 때마다 "그림이 정말 괜찮나요?"라 물었고, A씨의 긍정적인 답변을 들으며 잠에 들었다.


이후 미술에 자신감이 생긴 아이는 노력 끝에 세 곳의 주요 미술 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준 여성에게 분홍색이 칠해진 캔버스 사진과 함께 감사의 편지를 남겼다.


"내 가능성을 알아준 당신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외에 소개됐던 해당 사연은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재조명되며 많은 누리꾼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들은 "가슴 따뜻한 이야기네요", "칭찬과 격려가 이런 결과를 가져왔네요", "훈훈하다", "큰 인물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칭찬과 격려는 누군가에게 긍정의 씨앗이 되는 만큼 친구, 동료에게 칭찬의 말 한마디를 먼저 건네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