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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사귄 여친이 '친부모'라고 소개한 사진 속 가족의 충격적인 정체 (영상)

여자친구가 친 부모님이라며 24시간 챙기던 부모님이 사실은 전 남자친구의 부모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자친구가 친 부모님이라며 24시간 챙기던 부모님이 사실은 전 남자친구의 부모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는 한 살 어린 여자친구와 7개월째 연애 중인 32살 남성 A씨의 고민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여자친구는 호캉스 중에도 부모님 호출을 받으면 바로 달려 나가거나, 갑작스럽게 가족과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등 A씨가 쉽게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보였다. 


가족과 있을 땐 커플링도 빼고 있었다. 이에 A씨는 여자친구를 의심하기 시작했으나 여자친구는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그를 안심시켰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업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나 여자친구 사촌의 결혼식 날, 그동안 가족이라고 소개했던 사람들이 혼주석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A씨가 알고 있던 여자친구의 친 부모님은 전 남자친구의 부모였다. 


여자친구가 사촌의 결혼식이라 한 것도 전 남자친구 동생의 결혼식이었다. 


여자친구는 전 남자친구 가족과 어릴 적부터 친한 사이였고, 전 남자친구가 유학을 가면서 외로워하시는 그의 부모님을 챙긴 것이라고 변명했으나 이 또한 거짓말이었다. 


전 남자친구가 잠시 한국에 돌아왔을 때 그의 가족과 여행을 간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A씨는 여자친구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연예의 참견3'


여자친구는 마지막 여행이었고, 전화번호도 차단했다며 자신의 진심을 믿어달라고 했다. 


사연을 접한 곽정은은 "전 남자친구와 안 헤어진 거 아니냐, 헤어졌다는 말이 진실이 아니라면 지금까지 보여준 행동들이 이해가 간다"고 했고, 김숙 역시 "며느리나 마찬가지"라며 "A씨를 농락한 거다"고 분노했다. 


주우재는 고민남에게 "전 남자친구 가족이 아니라 본인이 붙어 있는 거다. 본체를 어떻게 떼어 내냐"라고 꼬집었다. 


이어 "아직도 상황을 부정하고 긍정 회로를 돌리려고 하지만 유학 간 남자친구가 본체고 A씨는 외로움을 달랠 서브 남자친구일 뿐"이라고 A씨에게 이별을 택하는 게 좋다는 취지의 말을 남겼다. 


네이버 TV 'KBS Joy 연예의 참견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