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청률 11.8%까지 치솟아..."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최근 화제의 중심에 있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률이 엄청난 저력을 보이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의 6회 시청률이 전국 기준 9.6%를 돌파했다.

심지어 6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8%까지 솟구치며 역대급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9.1%를 기록했다. 불과 1회 만에 시청률이 또 한번 오르며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0.9%로 다소 저조했던 첫 방송 시청률에 비해 10배 가까이 상승한 '우영우'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우영우'는 14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전 세계 차트에서도 6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지난 9일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등 비영어권인 아시아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외 막론하고 사랑받고 있는 '우영우'는 14일 모든 촬영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완성도를 위해 오랜 촬영 기간을 가진 만큼, 앞으로 공개될 회차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또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몰입도를 더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시청률은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