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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손예진 임신해 조만간 아빠 되는 배우 현빈의 '꿀잼' 차기작 3편

배우 현빈이 올해 영화 '교섭', '공조2:인터내셔날'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하얼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공조'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아내 손예진과 함께 출연한 tvN '사랑의 불시착' 이후 2년 넘게 작품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배우 현빈.


그 사이 현빈은 손예진과 결혼식을 올리고 2세가 찾아왔다는 소식도 전했다.


곧 아빠가 되는 현빈의 차기작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현빈은 앞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선 현빈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교섭'과 '공조2:인터내셔날'에 출연한다.


'교섭'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사이트VAST엔터테인먼트


해당 영화에서 국정원 요원 역을 맡은 현빈은 조각 같은 비주얼과 카리스마를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빈과 함께 '흥행의 아이콘' 황정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강기영도 출연한다.


'공조2:인터내셔날'은 남한, 북한, 미국 형사들이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7년 개봉해 약 781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 '공조'의 속편으로, 현빈은 전작에 이어 북한 형사 림철령 역을 맡았다.


유해진, 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현빈과 함께 '공조2:인터내셔날'에 나온다.


인사이트영화 '공조'


현빈은 두 작품 외에 올 하반기 영화 '하얼빈'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하얼빈'은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현빈은 조국이 사라진 시대를 살아가는 자의 외로움과 목숨을 건 독립운동을 하면서 느끼는 불안감 등 복합적인 감정들을 표현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에서 현빈은 배우 전여빈, 박정민 등과 호흡을 맞춘다.


2년여 만에 돌아올 현빈에 벌써부터 팬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