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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파리 테러 검거작전 중 여성 1명 자폭

18일(현지시간) AFP는 ​프랑스 경찰이 파리 북부 외곽 생드니에서 용의자 검거작전을 벌이던 중 여성 1명이 자폭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파리 테러 이후 용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파리 북부 생드니에서 총격전이 발생한 가운데 여성 1명이 자폭했다. 

 

18일(현지 시간) AFP는 파리 테러 사건을 조사 중인 프랑스 경찰이 파리 북부 외곽 생드니에서 용의자 검거작전을 벌이던 중 자폭한 여성 1명을 포함해 용의자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경찰은 생드니의 한 아파트에서 용의자 검거작전을 펼치던 중 바리케이드를 치고 대치한 용의자들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탕'하는 소리가 10분가량 이어지며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전했으며 경찰의 작전과정에서 경찰을 비롯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 언론들은 이날 작전이 대규모 파리 테러의 총책인 압델하미드 아바우드를 검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