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모니카가 피 한 방울 안 섞인 아는 동생에게 '전재산' 맡긴 이유 (영상)

프라우드먼 모니카가 자신과 같이 학원을 운영하며 동거 중인 댄서 아라에게 재정 관리를 전부 맡기고 있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Youtube '토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인 모니카가 같이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댄서 아라에게 돈 관리를 모두 맡겼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금융 앱 '토스'에서 제작한 유튜브 다큐멘터리 '돈트' 3회에 모니카가 출연해 자신의 커리어와 일상생활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모니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원래 돈 관리를 진짜 열심히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출연 이후 수입이 늘어나면서 재정 관리를 직접 하지 못하게 돼 동거하고 있는 댄서들인 립제이, 아라와 같이 회의를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모니카는 지난 6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스우파' 이후 수입이 10배 상승하면서 억대 연봉 CEO가 됐다고 알렸다.


인사이트Youtube '토스'


아라는 모니카, 립제이와 회의를 하던 중 "언니들도 이제 인정해야 해, 난 이제 언니들이랑 같이 못 가"라고 말했다.


모니카와 립제이의 인기가 늘어나게 되자 홀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지 않았던 아라가 자신의 위치를 걱정한 것이다.


아라가 자신감이 없는 목소리로 말해 순간 화가 난 모니카는 "내가 앞으론 돈 관리를 너에게 다 맡길 테니까 너의 존재를 우리에게 증명해 줘"라고 말했다.


모니카는 아라가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을 했다.


인사이트Youtube '토스'


현재까지도 아라는 립제이와 모니카의 재정을 전부 맡아서 관리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립제이는 아라에게 "요즘 내가 많이 벌고 있니 아라야?"라고 물었고 아라는 "잘 벌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우리 언니 영혼을 갈아서 내가 쥐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날 이들은 돈을 열심히 모아서 반전세에서 전셋집으로 옮겨가는 게 목표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모니카는 후배들에 대한 사랑과 춤에 대한 열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모니카 정말 멋있다", "나도 모니카를 보고 동기부여가 됐다" 등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YouTube '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