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헤어진 후에도 같이 쓰던 넷플릭스 비번 안 바꾼 전 남친..."미련 남아서 VS 귀찮아서"

인사이트전 남친이 같이 쓰던 넷플릭스 비번 안 바꾼 이유가 궁금한 여성 /  TikTok 'Pia Blossom'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넷플릭스 구독료를 아끼기 위해 친구 혹은 연인과 아이디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 전 전 남친이 같이 쓰던 넷플릭스 아이디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아 4년째 넷플릭스를 공짜로 쓰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전 남자친구가 헤어진 지 4년이 넘었는데도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아 공짜로 넷플릭스를 쓰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틱토커 피아 블로섬(Pia Blossom)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서 "아직도 헤어진 전 남자친구의 아이디로 넷플릭스를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녀는 4년 전 헤어졌던 남자친구가 아직도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아서 얼마 전 공개된 '기묘한 이야기 시즌 4'도 공짜로 볼 수 있었다고 했다.


피아는 "사귀던 당시 내가 넷플릭스 아이디가 없다는 걸 안 남자친구가 자신의 아이디를 나에게 공유해 줬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전 남자친구는 피아와 헤어진 후에도 비밀번호를 바꾸지도 않았고 피아의 핸드폰, 태블릿에서의 로그인을 여전히 허용하고 있었다.


그녀는 전 남자친구를 헤어진 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왜 그가 아직도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았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피아의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조회수 1500만을 넘으며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전 남친이 "아직 그녀에게 미련이 남았다"와 "그냥 귀찮아서 비밀 번호 안 바꾼 거다" 등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미련이 남았다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은 "4년 동안 전 여친이 로그인 할 때마다 자기 핸드폰에 알람이 뜰 텐데 모를 리가 없다"라며 "미련이 남은 거다"라고 했다.


하지만 "의외로 남자들이 이런 거 귀찮아한다. 진짜 별 뜻 없이 귀찮아서 안 바꾼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