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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갔다가 '탐폰' 처음 써보는 친구가 대신 넣어 달라고 하면..."해줄 수 있다 vs 절대 불가"

탐폰을 처음 써 보는 친구가 대신 넣어줄 수 있냐고 부탁하면 어떻게 행동할지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갈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단짝 친구와 단둘이 해외여행을 갔다가 곤란한 부탁을 받은 여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문제는 두 사람이 여행지에 도착해 막 물놀이를 가려고 준비하던 찰나에 발생했다.


갑자기 친구의 생리가 시작된 것이다.


친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지만 여기까지 와서 물놀이를 포기할 수는 없었다. 이에 그는 생전 처음으로 탐폰을 시도하기로 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하지만 일은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친구는 울상을 지으며 "탐폰이 잘 안 들어가는데 대신 넣어줄 수 있느냐"며 A씨에게 부탁을 해왔다.


만약 당신이 A씨와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해당 글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대신 넣어줄 수 있다는 이들은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욕하면서 도와주긴 할 것 같다", "얼마나 절박하면 부탁할까 싶어서 해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실제 친구랑 워터파크에 갔다가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한 누리꾼은 "탐폰을 한 번도 안 써본 친구라 2시간 동안 화장실 밖에 서서 기다렸는데 진짜 인내심의 한계가 와서 내가 해줘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반면 "절대 못 한다"고 응답한 누리꾼들도 많았다.


이들은 "화장실 문 밖에서 응원은 해줄 수 있다", "저런 거 해달라고 하면 손절할 것 같다", "솔직히 가족이어도 못할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