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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전기료 올리겠단 한전 요청 퇴짜 놓았다

한전이 다음 달부터 전기료를 올리려 계획하던 가운데, 정부가 이에 제동을 걸었다.

인사이트뉴시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전이 다음 달부터 전기료를 올리려 계획하던 가운데, 정부가 이에 제동을 걸었다.


정부는 한전의 전기료 인상 계획에 '미흡하다', '자성하라'라고 지적하며 계획안을 다시 제출하라는 의사를 전해다.


한전은 이 같은 정부의 압박에 인상폭을 원래보다 낮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전은 오는 7월부터 전기 요금을 올려달라고 정부 측에 요청했다.


인사이트뉴시스


대선과 코로나 등이 겹치며 연료비가 오르는 것을 즉각 반영하지 못해 전기 요금이 제때 오르지 못한 탓이다.


지난 1분기에만 7조 8천억 원대 적자를 본 한전은 kWh당 분기 인상 상한폭인 3원을 올린다고 계획했으나 정부는 미흡함을 들어 반려했다.


요금을 올려야 하면 그에 상응하는 이해를 구하는 노력도 공기업으로서 해야 한다는 게 정부 측 입장이다.


한편 한전의 계획대로 kWh당 3원이 오를 경우, 4인 가구 기준 전기료는 약 1천 원이 더 오른다.


인사이트고개숙여 사과하는 정승일 한전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