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으면 판타지 속 한장면 같아서 유럽여행 가면 꼭 방문해야 한다는 스페인의 도시

인사이트스페인 론다의 명소 '누에보 다리'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스페인의 도시 '론다'의 경이로운 비주얼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스페인의 도시 중에서 가장 활기찬 도시 '론다(Ronda)'는 안달루시아 지역 말라가주에 있는 3만 8000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인구의 수십 배가 넘는 관광객이 자주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이곳은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발견되고 기원전 6세기 경에 켈트족들이 아룬다(Arunda)라는 이름의 마을을 세운 것이 시초라고 한다.


론다는 Finca Algaba의 주거지와 동굴벽화를 근거로 한 선사시대의 유산과 로마시대, 아랍 시대, 고딕과 르네상스 시대, 바로크 시대의 문화유산들이 공존하고 있기에 다양한 문화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헤밍웨이가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의 배경으로 삼고 집필을 시작한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라며 극찬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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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꼭 방문하는 '누에보 다리'와 '절벽 위의 하얀 집'들은 론다의 상징이자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이 다리는 신시가와 구시가를 연결하는 2개의 다리 중 하나로 높이가 100m되는 협곡 사이에 돌을 쌓아 건축했다.


누에보 다리를 비롯해 주위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협곡으로 빠져들 것 같은 높이에 아찔해진다. 하지만 론다의 광활한 대평원과 절경이 펼쳐져 아찔함은 잊고 경이로운 풍경을 맞이할 수 있다.


누에보 다리를 건넜다면 다음으로 꼭 가야 할 명소 '소코로 광장(Plaza del socorro)'이 있다.


투우장과 파라도르의 맞은편 거리 안쪽에 위치한 소코로 광장은 노천 레스토랑과 상점이 있기에 한가로운 여유를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여행객들의 휴식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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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스페인 론다의 '투우장' / gettyimagesbanK


투우장(PLAZA DE TOROS)은 오랜 역사 동안 수많은 투우사를 배출한 곳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무레타'라고 불리는 빨간 천을 흔들면서 창과 천을 흔들면서 창과 칼로 소를 대적하는 투우 경기는 현재 경기가 있는 날은 드물다. 하지만 경기가 없는 날에도 입장료를 내고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절벽이 지고 있는 하얀 마을'과 론다로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안달루시아의 '평원의 해바라기 밭'도 명소로 꼽히고 있다.


절벽이 지고 있는 하얀 마을은 '하얀 집'처럼 보이지만, 집 안에 들어서면 바위를 그대로 천장과 벽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끝없이 펼쳐진듯한 해바라기 천지 평원은 황홀경하다고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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