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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포메라니안 쓰다듬던 김혜자 당황하게 한 질문..."진돗개 아니에요?" (영상)

배우 이병헌의 편견 없는 모습이 팬들의 웃음 버튼을 눌렀다.

인사이트YouTube 'tvN drama'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병헌의 편견 없는 모습이 팬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지난 7일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우리들의 블루스' 18화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옥동 역할의 김혜자와 동석 역할의 이병헌의 포스터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먼저 촬영장에 도착한 김혜자는 귀엽게 생긴 작은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촬영에 대기 중인 모습이었다. 이때 이병헌이 등장했고 그 또한 강아지에 관심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vN drama'


이병헌은 강아지를 발견하곤 "우와 (강아지) 종이 뭐지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스태프가 "포메라니안"이라고 답하자 이병헌은 "포메가 어떻게 진돗개처럼 생겼지?"라며 놀랐다.


그러자 김혜자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얘가 진돗개 같아? 진돗개가 이렇게 생겼어?"라고 진지하게 물었다.


이병헌은 "되게 귀여운 진돗개라고 생각했는데요"라고 호탕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vN drama'


누가 봐도 작고 귀여운 이 강아지는 늠름한 진돗개 같은 분위기보단 사랑스러운 포메라니안과 같은 종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이에 팬들은 "편견 없는 모습 웃기다", "하얀 거 말고 닮은 게 하나도 없는데 신기할 지경이다", "이병헌 저번부터 저 개한테 계속 진돗개냐고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의 반응처럼 이병헌이 이 강아지를 보고 진돗개라고 언급한 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 메이킹 영상에서도 이병헌은 강아지를 보며 "진돗개인가요? 너무 귀엽게 생겼다"며 강아지에게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과 김혜자가 출연한 '우리들의 블루스'는 지난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14.6%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YouTube 'tvN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