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여자 손님들은 국물을 다 먹지 않고 남긴다며 국밥집 아주머니가 멋대로 국밥 양을 적게 줬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직장인 여성 A씨의 글은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사연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직장 동료들과 식사를 하러 국밥집에 갔다.
A씨 일행이 국밥 다섯 그릇을 주문하자 홀에 있던 아주머니는 주방을 향해 "국밥 다섯 개, 한 개는 여자 국밥"이라고 외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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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나온 뒤 A씨는 아주머니에게 여자 국밥이 뭐냐고 물었다.
아주머니는 "야리야리한 아가씨들 오면 국물을 안 먹고 남겨서 국물을 조금 덜 넣는다. 국물 필요하면 더 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A씨는 "그냥 다음번엔 그렇게 말고 똑같이 달라"고 말했다.
상황을 지켜보던 직장 동료 한 명은 A씨에게 "먹고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A씨가 너무 예민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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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씨는 "똑같은 돈 냈으면 똑같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자들이 국물 많이 남기는 게 문제가 된다면 주문 전에 미리 설명하고 이렇게 줘도 되는지 양해를 구하는 게 맞지 않느냐"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적게 줄 거면 돈도 적게 받던가 어이가 없다", "묻지도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양 조절해서 주는 건 싫다", "돈 내고 먹는 건데 다 먹든 남기든 손님 마음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