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자친구가 임신을 하게 돼 고민이라는 초등생의 글이 재조명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이 올린 페이스북 글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글에서 13살 A군은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라며 "콘돔이 터져 생리를 안 한다"라는 글을 남겨 충격을 안겼다.
A군에 따르면 이들은 사귄 지 130일 만에 룸카페에서 첫 관계를 가지다가 콘돔이 찢어지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A군은 그 날 이후 여자친구가 요즘 월경을 하지 않고 배가 아프다고 호소한다며 걱정된다는 글을 남겼다.
이 같은 글이 논란이 된 이유는 A군이 아직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어린 나이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요즘 애들 빠르다더니 심하네", "진짜면 인터넷에 글 적을 게 아니라 부모님에게 알려야지", "현실판 과속스캔들이냐", "차라리 주작이길", "진짜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가 중1부터 고3까지 6만명을 조사해 2018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0대 청소년의 성관계 경험률은 5.7%로 나타났다.
첫 경험은 만 13.6세에 했으며 성 경험을 한 10대 청소년 중 10명 중 4명은 피임을 하지 않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