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hilkatapo'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자전거를 타고 가다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자동차를 들이받은 소년.
차가 찌그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차주는 소년에게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는 2020년 전 세계에 감동을 전했던 한 소년의 감동적인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Sunny Skyz)에 따르면 이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터키에서 일어났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Twitter 'hilkatapo'
가난한 한 소년이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오래된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냈다.
빠른 속도로 달려온 자전거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그대로 자동차를 들이받았고 자동차의 차체는 찌그러져 버렸다.
이를 본 차주는 괜찮다며 소년을 돌려보냈다. 그리고 놀랍게도 차주는 며칠 후 새 자전거를 가지고 소년에게 찾아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가난한 소년의 실수를 이해하고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는 대신 안전하게 타고 다닐 수 있도록 새 자전거를 선물한 것이었다.
낯선 아저씨의 친절에 결국 소년은 그 자리에서 오열했다.
얼굴이 새빨개지도록 눈물을 흘리는 소년과 그 앞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환하게 미소를 짓는 남성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 훈훈함을 안겼다.
위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감동적이다", "진짜 대인배다", "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