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한 돈까스집 메뉴에 포함된 '유료 응원' 옵션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동네 돈까스집 추가 메뉴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배달 어플에 소개된 가게 메뉴 일부가 담겼다. 이에 따르면 '응원의 한마디'라는 추가 메뉴에는 총 3가지 선택 가능한 옵션이 있다.
"사장님 너무 잘생겼어요"와 "사장님 사랑해요"는 각각 100원, "일상생활 가능하냐"는 500원으로 책정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해석을 내놨다.
먼저 "배달 주문금액을 맞추기 위한 사장님의 배려"라는 의견이 나왔다. 주문 금액이 몇백 원 모자라 더 많은 배달비를 내는 상황을 막기 위해 만들어 놓은 메뉴인 것 같다는 것이다.
한 누리꾼은 "최소 주문금액에서 몇백 원 모자라 사이드 하나 더 시킬 때가 은근 많은데 저런 메뉴 있으면 선택할 것 같다"고 적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단순 재미로 넣어둔 듯하다"고 생각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이들은 "저렇게 유쾌한 것 좋아하는 사람이면 최소주문금액에 음식 값으로 장난질도 안 했을 것 같다", "위에 '뭐라도 주라' 0원 넣어둔 것 보면 그냥 재미로 올린 게 맞는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장난질 하는 것 같고 꼴 보기 싫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