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2일) 하루 국내에서는 1만 2,54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만 2,542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만 2,507명이었으며 나머지 35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사망자는 17명 늘어 누적 총 사망자는 2만 4,229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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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역당국은 이번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 해제 여부 논의에 착수한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를 오는 19일까지 4주 더 연장한 후 상황을 살펴서 해제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었다.
전날(2일) 질병관리청은 "격리 의무에 대한 재평가 기준 마련을 위한 전문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번주부터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검사 및 진단, 진료를 모두 수행하는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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