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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 부캐 수익금 '17억' 전액 기부 (영상)

유재석이 부캐릭터 유고스타, 유산슬, 유두래곤으로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인사이트Mnet 'TMI NEWS SHOW'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부캐릭터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는 부캐릭터로 대박 난 스타들을 조명했다.


이날 7위에는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식스센스3'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


유재석은 특히 '놀면 뭐하니?'에서 여러 부캐릭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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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TMI NEWS SHOW'


그중 드러머 유고스타, 트로트 가수 유산슬, 혼성 그룹 싹쓰리 멤버 유두래곤이 대표적인 유재석의 부캐릭터로 꼽힌다.


유재석은 유고스타로 음원 깡패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하며 노래 5곡을 발매했다. 이를 통한 음원 수익금은 2억 원 정도다.


또한 그는 '사랑의 재개발', '합정역 5번 출구'로 유명한 유산슬로 약 2억 3천6백만 원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유재석은 유산슬이라는 이름으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데뷔 29년 만에 첫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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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TMI NEWS SHOW'


그는 유두래곤으로는 싹쓰리의 맏형이자 메인 래퍼, 리드 댄서, 서브 보컬로 활동하며 약 13억 원을 벌었다. 싹쓰리는 Mnet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이같이 세 부캐릭터로 총 17억 3천6백만 원 정도의 수익을 냈다. 더 놀라운 것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는 사실이다.


유재석의 선행을 접한 누리꾼은 "캐도 캐도 미담뿐", "그저 유느님은 빛이다", "너무 멋지다"라고 존경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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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TMI NEWS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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