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1일) 하루 국내에서는 9천 89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9천 898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9천 866명이었으며 나머지 32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총 사망자는 2만 4,212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7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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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날(1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뒤 진행하는 코로나19 검사 횟수는 2회에서 1회로 줄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입국 1일차에 시행하는 PCR 검사 시기를 입국 후 1일에서 3일 이내로 조정한다.

국내 입국 6~7일차 RAT 검사 의무도 자가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돼 검사 편의성이 보다 향상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에 따라 해외 입국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신종 변이 차단을 위해 해외 입국자는 입국 전 검사 등 관련 절차를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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