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전 여친 엄마가 저 때문에 딸이 시집 못 가고 있으니 보상금 1억 내놓으라고 합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6년 전 헤어졌던 전 여친의 엄마에게 갑자기 황당한 전화를 받은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 (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전 여자친구의 엄마로부터 1억을 내놓으라는 황당한 전화를 받은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대만에 사는 30대 남성 A씨는 6년 전 교회에서 만난 여성과 1년 간 연애를 한 적이 있었다.


A씨와 A씨의 전 여자친구는 연애 내내 늘 삐걱거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게 없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학생이었던 여자친구가 졸업을 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이 커플은 결국 이별을 맞이 하게 됐다.


이별 당시에는 무척 힘들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A씨는 자연스레 전 여자친구를 잊어 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A씨의 휴대폰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6년 전 헤어졌던 전 여친의 엄마였다.


연애 당시에도 만난 적 없던 전 여친의 엄마의 전화를 받게 된 A씨는 무척 당황스러웠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 


하지만 수화기 너머 전 여친의 엄마의 요구는 더욱 더 황당했다. 바로 A씨에게 돈을 요구 했기 때문이었다.


전 여친의 엄마가 요구한 돈은 무려 60만 위안(한화 1억 1,158만 8,000 원). 전 여친의 엄마는 딸이 A씨를 잊지 못 해 30살이 넘도록 시집을 못 가고 있으니 책임을 지라며 돈을 요구했다.


돈을 내놓기 싫으면 지금 당장 자신의 딸과 결혼을 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A씨는 이 황당한 요구에 가차 없이 전화를 끊었고 전 여친 엄마의 번호를 차단했다.


해당 사연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 여자친구의 엄마 미친 거 아니냐", "딸이 시집 못 가는 거랑 A씨가 무슨 상관이냐", "저런 황당한 요구하면 있던 정도 다 떨 어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