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 '동해안 산불' 겪었던 울진에서 또 대형 산불 발생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지난 3월 최대 면적의 피해를 남긴 산불이 발생한 울진에서 또다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8일 낮 12시 6분경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5시간 가깝게 번지고 있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대피 명령이 내려졌으며 산림당국은 헬기 25대 산불진화대원 2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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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선 길이는 약 2㎞, 산불 영향 구역은 42㏊가량이다.


대원들이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어 진화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마을에서는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에서 동해안 산불이 발생해 열흘간 이어지며 산림 2만 500㏊가 잿더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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