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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첫 성관계 후 등 돌리고 자길래 이별 통보했습니다"

성관계를 끝마친 후 어떤 행동으로 인해 여자친구와 이별을 하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연인 간에 있어 성관계는 여러 가지 예민한 문제들이 얽혀 있는 부분이다.


그렇기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성관계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게 돼 관계가 깨지기도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성관계를 끝마친 후 어떤 행동으로 인해 여자친구와 이별을 하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남성에게는 2주 정도 썸을 탄 여성이 있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달콤한 썸을 즐기던 그는 정식으로 고백을 해 그녀와 만남을 시작했다.


사귄 지 이틀이 되던 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탔고 성관계를 가지게 됐다.


성관계를 가지는 것까지는 자연스러웠으나 문제는 그 후에 발생했다.


그가 성관계를 마친 후 등을 돌리고 잠을 자버린 것이다. 그녀는 이것을 이유로 만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이별을 통보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성관계가 불러온 안타까운 결말에 누리꾼들은 그녀의 선택을 두고 저마다의 추측을 쏟아냈다.


이들은 "잠이야 자다 보면 뒤척일 수도 있는 건데 너무하다", "여자는 성관계 끝나고 난 이후가 중요하다", "끝난 후에 안아주거나 따뜻한 말을 해주는 게 포인트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등을 돌리고 잔 걸 핑계로 이별을 말했을 수도 있다"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