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에는 대부분 남성만"...미국 기자 지적에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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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내각에 여성의 비율이 적다는 외신 기자의 지적에 "기회를 적극 보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21일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 워싱턴 포스트 기자로부터 "한국은 선진국 중에서도 여성의 진출이 굉장히 낮다.  (윤석열 정부) 내각에는 대부분 남성만 있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해당 기자는 "대선 기간 남녀평등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한국 같은 경제 대국이 여성 대표성 증진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남성과 여성의 평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일을 계획하고 계신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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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 대통령은 "지금 공직사회에서 예를 들면 내각의 장관이라면, 그 직전 위치까지 여성이 많이 올라오지를 못했다"라면서 "아마 우리가 그 직역에서 여성에게 공정한 기회가 더 적극적으로 보장되기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여성들에게) 이런 기회를 더 적극적으로 보장할 생각"이라고 약속했다.


윤석열 정부 내각에 현재까지 임명된 국무총리 및 장관 17명과 대통령실 수석 5명 여성은 단 3명이며 서울대 출신, 60대, 남성이 대부분이다.


이에 윤 대통령 측은 이런 특정 학교·성별·연령 편중 현상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성과 실력을 우선으로 한 결과라는 취지로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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