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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2만명대...어제(19일) 신규 확진자 2만 512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전날에 비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전날에 비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19일) 하루 국내에서는 2만 5,125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만 5,125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2만 5,103명이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2만 5,125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1,791만 4,957명이 됐다.


인사이트뉴스1


새로이 발생한 사망자는 43명이었다. 누적 총 사망자는 2만 3,885명이 됐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3명 줄어든 251명이다.


한편 정부는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국내에서 신규 변이 발견 등 우려스러운 점이 있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전환을 다음 달 20일까지 4주 동안 유지한 뒤 유행상황 등을 재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2차장은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5천여 명으로 금요일 기준 15주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지만 지난주 감염 재생산지수가 전주 0.72보다 올라가는 등 우려스러운 점이 존재한다"라고 연장 이유를 설명했다. 


인사이트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