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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일거수일투족이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김 여사는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당시 김 여사가 선보인 패션은 큰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해당 옷의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으로까지 번져나갔다.
그 후로도 김 여사의 패션은 관심의 대상이었는데 최근에는 '사복 패션'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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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가 주로 착용하는 사복 패션은 '월남치마'를 떠올리게 하는 풀 스커트다.
지난 3일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을 때 김 여사는 검은색 스커트를 착용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지지자들 사이에서 5만 4천원의 제품인 것이 알려질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을 배웅하면서는 베이지 스커트를 입었다.
김 여사가 연달아 풀 스커트를 착용하자 해당 제품들에는 '김건희 치마'라는 별명이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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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스커트는 이번 시즌 떠오르고 있는 트렌드 아이템 중 하나다.
과거 아줌마들이 착용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편안함, 활동성이 강조되면서 대세로 떠올랐다.
보테가 베네타를 비롯한 해외 컬렉션에서도 풀 스커트 제품이 나오면서 확실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