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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쿰한 냄새에 구역질했다"...즉석밥에서 불쾌한 냄새 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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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즉석밥 까자마자 쿰쿰한 냄새 나서 헛구역질했습니다"


즉석밥을 먹을 때마다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호소하는 소비자가 많다.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 중에는 구역질까지 했다는 후기도 전해진다. 


이는 즉석밥에 들어가는 식품첨가물 '산도조절제' 때문이다. 이름도 낯선 산도조절제란 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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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국내 즉석밥 제품군에는 오로지 '쌀'만 들어가지 않는단 사실을 아는가. 다수의 제품엔 밥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미강추출물, 산도조절제 등의 식품첨가물이 들어간다.


문제는 감칠맛을 내거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들어가는 식품첨가물이 소비자 불안을 야기하고 밥맛까지 해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쌀과 물 이외에 들어가는 첨가물은 밥의 산도를 ph 4~6 수준으로 떨어뜨리고(집에서 지은 밥 산도는 ph 7) 특유의 냄새까지 나게 한다. 예민한 소비자들은 "악취가 나서 즉석밥을 못 먹겠다"고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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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뿐만 아니라 가정대용식(HMR)에 들어가는 다양한 식품첨가물은 과다 복용할 경우 기관지염, 천식, 발암 위험, 구토, 발한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들이 많다. 


완제품의 경우 사용 기준을 준수해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지만 이는 해당 제품에 국한될 뿐,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소비자 입장은 고려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인체에 안전하더라도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소비자들은 현실적으로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특히 집에서 아이들을 키운다면 불안감은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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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물 없는 HMR을 먹고 싶다는 소비자의 바람은 100% 물로만 지은 즉석밥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다. 이에 하림은 첨가제 냄새와 첨가제에 대한 불신 때문에 즉석밥을 꺼리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약 5년간 연구과정을 거쳐 첨가물 없는 즉석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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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물 없는 즉석밥은 100% 쌀과 물로 짓는다. 산미제를 넣지 않아서 악취가 없고, 덕분에 밥 본연의 풍미도 그대로 살아있게 된다.


일반적인 즉석밥을 먹었을 때 역한 냄새 때문에 괴로웠다면 첨가물 없는 즉석밥에선 갓 지은 밥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맛뿐만 아니라, 물로만 지었기에 식품첨가물에 대한 불안감도 전혀 없어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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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깊게 들여다보자면 첨가물 없는 즉석밥은 만드는 과정부터 다르다. 스팀으로 밥을 한 뒤 냉수로 식혀 밥알이 눌리는 기존 제품과 달리 단시간에 밥을 짓고 천천히 뜸을 들여서 용기 내 공기층이 유지돼 밥알이 눌리지 않고 살아있다. 마치 '집 밥'처럼 말이다.


이는 포장지 겉면을 긁어봐도 알 수 있는데, 밥알의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알알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식품첨가물 이슈 때문에 즉석밥을 구매하는 게 꺼려졌다면, 새롭게 등장한 첨가물 없는 즉석밥 제품들을 관심 있게 살펴보자.


한편 '똑똑한 소비'를 추구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로 인해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즉석밥 2.0 시대를 연 '미 첨가물 즉석밥'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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