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열 당해 여자 캐릭터 노출 의상 싹 바뀌어 공개된 '중국판 귀멸의 칼날'

인사이트Twitter 'shonenleaks'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귀멸의 칼날' 시리즈는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귀멸의 칼날' 일부 장면들이 당국으로부터 검열 당해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 샤크는 중국 당국의 검열으로 인해 일부 수정이 된 중국판 '귀멸의 칼날'의 장면들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귀멸의 칼날'의 일부 장면들이 일본 및 다른 나라에서 공개된 것들과는 다소 수정됐다. 


인사이트Reddit


중국 당국에서는 여성 캐릭터들의 노출을 문제 삼은 것 같아 보였다.


'귀멸의 칼날' 속 여성 캐릭터들은 대부분 가슴이 파여 있는 옷을 입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수정된 중국판 장면들에서는 가슴이 여성 캐릭터들의 옷이 모두 수정됐다.


인사이트Weibo


중국판 '귀멸의 칼날'에서는 여성 캐릭터들 모두 속살을 가린 옷차림을 하고 있다.


검열 후 수정된 '귀멸의 칼날' 속 장면들을 본 누리꾼들은 "피 튀기는 장면은 괜찮고 여성 캐릭터들의 옷이 문제인건가", "검열 기준이 애매한 것 같다", "굳이 수정할 필요가 있었을까", "원래 미성년자 관람불가 작품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인다.


한편 중국은 지난 2015년부터 일본에서 수입되는 애니메이션들의 검열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 '데스노트', '진격의 거인' 등이 폭력, 음란물, 테러 및 공중도덕에 반하는 범죄가 포함됐다는 이유로 방영이 금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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