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버스 운행 도중 마스크 내리고 전자담배 피우는 운전기사 (영상)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차량 안에서 전자담배를 피워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인사이트에는 버스 기사의 흡연 장면을 담은 영상이 제보로 들어왔다.


영상에 따르면 버스기사는 운전을 하던 도중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전자담배를 한 모금 빨아들인 운전기사는 고개를 돌려 창문을 향해 연기를 내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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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버스 기사는 담배를 피우기 위해 마스크를 턱으로 내린 상태였다.


아직 버스 안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만큼 승객들의 불안함을 컸을 것으로 보인다.


버스 내 흡연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행위로 이를 어긴 사람에겐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한편 시내버스 기사의 차량 내 흡연뿐 아니라 운전 중 스마트 폰을 이용한 영상 시청, 난폭운전 등으로 인한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는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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