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뽑은지 2주 된 오픈카에 스크래치 남긴 '묻지마 테러범'을 찾습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차를 뽑은 지 2주 만에 '묻지 마 테러'를 당한 차주가 도움을 요청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차 2주 만에 테러 당했습니다.. 잡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약 2주 전 레드 컬러의 오픈 카를 구매했다.


4월 22일 영등포의 한 오피스텔에 주차를 했던 A씨는 자신의 차에 선명한 스크래치 자국이 나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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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는 차량 옆면에 선명하게 나있었고 범인을 잡기 위해 A씨는 건물 CCTV를 확인했다.


CCTV 확인 결과,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으로 다가와 뒷바퀴 쪽에 스크래치를 내놓고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A씨는 "연고도 없는 지역에서 이런 일을 당할 이유도 없어서 더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며 "혹시 자주 봤거나 아시는 분이면 신고 부탁드린다"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형법 제366조에 따르면 타인의 재물, 문서 또는 전자기록 등을 손괴 또는 은닉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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