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합참 "북, 동해상 미상발사체 발사"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조선중앙통신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북한이 또 무력도발을 감행했다. 올해만 벌써 15번째다.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 사흘을 앞두고 나온 무력 도발이다.

 

7일 합동참모본부는 "아직 기종이 파악되지 않은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기종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군 당국은 현재 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에 있다. 당국은 현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통상적으로 군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뒤 탐지된 궤적 등이 단거리급 이상의 탄도미사일로 판단되면 수분 이내 언론에 공지한다.


이번 북한의 군사도발은 지난 4일 낮 12시 3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지 3일 만이다. 


당시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470km, 정점고도 약 780km 최대속도는 마하11로 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