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점차 안정적인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
열흘 연속 10만명 이하로 발생하면서 이전과는 달라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29일) 하루 국내에서는 4만 3,28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스1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만 3,286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1,723만 7,902명이 됐다.
사망자는 70명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490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제(29일) 정부는 다음 달(5월) 2일 실외 마스크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뉴스1
다만 아직 방역상황 상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은 현행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5월 하순까지 확진자 발생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