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나이는 숫자에 불과" 수능 도전하는 만학도 어머니 (사진 6장)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두고 만학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2년제 학력인정 평생학교인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만학도들이 후배와 선생님들의 응원을 받았다. 

 

수험생 유의사항을 살피는 이들의 눈에 서린 긴장감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긴장감을 풀어주려 '수능대박 힘내세요'라는 문구로 정성스레 만든 손피켓과 이들을 위해 준비한 떡은 미소를 안겨주기 충분했다. 

 

만학도를 비롯한 수험생들의 수능이 대박나길 기원한다.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