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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 가운데서도 확진자가 크게 폭증하지 않고 있다.
어제(26일) 하루 국내에서는 10만명 이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연속 10만명 이하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 하루 국내에서는 7만 6,7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만 6,787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7만 6,750명이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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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7만 6,787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1,70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총 확진자는 1,708만 6,626명이다.
사망자는 141명이었다. 누적 총 사망자는 2만 2,466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67명 줄어 546명이 됐다. 지난주(4월 17일~4월 23일) 평균은 829명이었다.
한편 정부는 '실외 노마스크' 여부를 이번주 금요일(29일)에 결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2주를 더 미루는 방안과 5월 초에 전격 실행하는 방안을 놓고 저울질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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