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한 경복궁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대한민국 주요 도시의 '브랜드평판' 조사가 실시된 뒤 그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지난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의 4월 브랜드평판 지수를 1위부터 85위까지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3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3,946만 5,13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하며 이뤄졌다.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3월 발표와 비교했을 때 1.15% 증가했다.
남산골한옥마을 / Facebook '서울시 (Seoul)'
달빛무지개분수 / Facebook '서울시 (Seoul)'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압도적인 1위는 서울시였다. 서울시는 2위 부산시 3위 고양시 4위 용인시 5위 인천시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브랜드평판지수 410만 6,844를 기록했다. 2위에 자리한 부산의 브랜드평판지수 115만 1,762에 비해 295만 5,082 높은 수치다.
3위 고양은 109만 1,639 4위 용인은 95만 3,823 5위 인천은 93만 7,989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편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