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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9만명대까지 내려갔던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만명 이상이 나오고 있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13일) 하루 국내에서는 14만 8,4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4만 8,443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14만 8,408명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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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는 1597만 9,061명이 됐다. 오늘 중 1,6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사망자는 318명이었다. 누적 총 사망자는 2만 352명이 됐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는 1천명 아래로 내려갔다. 52명이 줄며 962명이 됐다.

지난주(4월 3일~9일) 평균인 1,113명을 하회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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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60세 이상 일반인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한다. 확진자도 원할 경우 3·4차 접종이 가능하다.

당국은 이미 확진됐었다고 할지라도 1·2차 접종을 꼭 받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