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12일) 하루 국내에서는 19만 5,4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9만 5,419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9만 5,382명이었으며 나머지 37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누적 확진자는 총 15,830,644명으로 집계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사망자는 18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 34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천 14명이었다. 

한편 13일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도 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본부 1차장은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며 "미국, 영국 등 다른 국가들에서의 4차 접종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에서는 전문가들과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한 끝에 내린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부는 민생경제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조치들을 차근차근 조정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권 차장은 "국제적인 동향을 살펴보면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 관련 비상사태를 종료하거나 방역조치를 해제하며 일상으로 전환하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면서 "우리도 높은 백신 접종률과 유행의 안정세, 그리고 의료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심스럽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