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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예식장을 고를 때면 필히 신경 써서 살피는 요소가 있다.
바로 하객에게 대접할 음식이다. 흔히 결혼식장을 방문할 때면 다양한 메뉴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결혼식장에서 나온 갈비탕 한 그릇을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11월 한 결혼식장에서 점심으로 나온 갈비탕을 두고 반응이 갈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푸짐하게 차려진 갈비탕 한 상의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갈비탕은 일반적인 식당에서 볼 수 있을 법한 평범한 갈비탕으로 보인다. 하지만 세심히 살펴보면 갈비탕 위에는 커다란 전복이 얹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함께 나온 반찬으로 떡갈비, 갈비찜 등으로 미루어 봤을 때 식을 진행한 부부의 세심한 배려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뷔페가 좋다 vs 갈비탕이 깔끔하다'는 반응으로 갈렸다.
먼저 뷔페가 좋다는 입장을 보인 누리꾼들은 "뷔페는 한 가지 메뉴가 아닌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다", "갈비탕 싫어하는 사람에겐 선택권이 없는 것 아니냐", "달랑 갈비탕 한 그릇은 너무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반면 깔끔하다는 입장을 보인 누리꾼들은 "요즘 시국엔 이렇게 나오는 게 좋다", "뷔페보다 깔끔하다", "신경 많이 쓴 듯한 메뉴 구성이다", "뷔페는 음식 퀄리티가 별로라 갈비탕이 나음" 등의 반응을 남겼다.
만약 당신이 결혼식장에 방문했을 때 뷔페식이 아닌 갈비탕 정식이 나온다면 어떨 것 같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