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_weahxx'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먹고 싶은 음식조차 먹지 못하는 또래 친구들을 위해 아끼는 장난감을 판 한 소년의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NooDou'는 최근 트위터에서 화제가 된 6살 말레이시아 소년의 감동적은 사연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7일 6살 아들 메카(Mecca)를 키우고 있는 엄마 아다위야(Adawiyah)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들이 장난감을 팔아 돈을 번 이야기를 게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O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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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는 어느 날 엄마와 함께 맥도날드에서 나오다가 미키 마우스로 분장한 채 매장 앞에서 구걸을 하는 또래 아이를 마주쳤다.
좋은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는 자신과 다른 처지의 아이를 본 메카는 충격에 빠졌다.
모든 아이들이 자신과 같은 삶을 누리는 것이 아님을 깨달은 소년은 엄마에게 장난감을 팔아 불행한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말뿐이 아니었다. 메카는 집 차고에 아끼는 장난감을 모두 꺼내어 놓고 하나 당 2~5링깃(한화 약 600~1500원)에 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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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f malu malu masa bagi bagi kan happy meal. Haha sikit lagi jd YB @SyedSaddiq . Btw, Sayf Mecca decide nak belanja friends dia sebab dia tgk ada mascot mickey mouse dkat mcd minta sedekah so dia came out with idea nak jual toys and tlg less fortunate friends. pic.twitter.com/sXJsQsJhnf
— adawiyah (@_weahxx) March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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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이런 아들을 돕기 위해 트위터를 통해 아들의 플리마켓을 홍보했다.
저렴한 가격에 손님은 몰려들었고 그렇게 맥도날드 해피밀 세트 35개를 살 정도의 돈을 벌어들인 메카는 엄마와 함께 맥도날드에서 해피밀 세트를 구입해 고아원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또래 친구들에게 음식을 건네는 메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후 엄마 아다위야는 누리꾼들의 지지에 장난감을 팔 수 있었다며 트위터를 통해 감사 인사와 함께 아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6살짜리 아이가 저런 생각도 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저런 아이를 키운 엄마도 정말 좋은 사람일 듯", "저 아이의 미래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