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돈만 보는 여성들 때문에 '청소부'라 속이고 온라인으로 '찐사랑' 찾는 회사 사장 아들 (영상)

인사이트TikTok 'sarah_seba'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라는 말이 있다.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듯하지만, 당장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위험하고(Dangerous), 어렵고(Difficult), 더러운(Dirty) 직업을 '3D 직업'이라고 칭하기도 하며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를 구분하기도 하니 말이다.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해 진정한 자신의 반쪽을 찾는 남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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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ikTok 'sarah_seba'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atdumb'은 외국인 남성과 사랑에 빠진 한 태국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그 주인공은 사라 세바(Sarah Seba)라는 여성으로 그는 얼마 전 이탈리아 남성 A씨와 연인이 됐다.


이탈리아와 태국이라는 먼 거리 때문에 처음에는 영상 통화로만 썸을 탔다.


남성은 자신이 청소 회사 직원이며 다양한 곳을 청소하는 일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라에게 "내가 가난한 청소부라도 괜찮으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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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ikTok 'sarah_seba'


이에 사라는 "부자이고 가난한 것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서로를 도우면 되고 그러면 부자가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가게 됐고 A씨는 사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청소를 하는 인증샷을 보내오기도 했다. 사라는 그런 남자친구에게 돈을 모아 꽃을 보내주기도 했다.


이런 사라의 마음을 깨달은 남자친구는 그녀에게 진실을 털어놓았다.


자신이 청소 회사의 직원이 아닌, 회사 사장의 아들이라는 것이었다.



그는 "여자들이 내 돈만 보고 다가오는 것이 싫었다. 당신은 나에게 눈물이 쏟아질 정도로 감동을 줬다. 아무도 나를 해 그렇게 해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모든 것을 밝힌 A씨는 여자친구 사라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수입이 떨어져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도움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태국에 방문한 A씨는 사라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라의 러브 스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죽했으면 저렇게 속이면서까지 사랑을 찾을까", "저런 여자는 나라도 놓치기 싫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