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부산경찰 / Facebook
마치 공동 구매라도 한 것처럼 트레일러에 잔뜩 실려있는 순찰차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부산경찰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삐뽀차 뽑았다 널 잡으러 가>라는 제목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대형 트레일러에 옹기종기 실려있는 7대의 순찰차 모습이 담겨 있었다.
게시글에서 부산경찰은 "신상 순찰차 택배 온 현장 사진에 적절한 제목을 붙여보자"며 누리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화답한 누리꾼들은 "경찰차 공동 구매", "회식하고 왔더니 단체로 견인"이라며 제목을 붙여보는 한편 "삐뽀차라는 표현이 너무 귀엽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