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두 아이 36개월까지 육아 전담...내가 불안장애 생겼다"
연정훈과 결혼한 배우 한가인이 육아 스트레스를 털어놓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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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써클 하우스'
[뉴스1] 안은재 기자 = '써클 하우스' 한가인이 육아 스트레스를 털어놨다.
24일 오후 처음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서 한가인은 육아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MC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한가인은 녹화를 길게 하고 싶다며 "집에 가고 싶지 않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애가 둘인데, 혼자 세운 원칙이 '36개월까지 내 아이는 내가 키운다'라는 것"이라며 "그런데 아이들이 안정되고 정서적으로 유착될수록 나는 불안정해지고 있다, 실제로 불안장애가 와서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써클 하우스'는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대국민 상담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BS '써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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