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공부만 했을 뿐인데 별풍 쏟아지는 여캠들 부러웠던 남성의 충격적인 '노출 스터디 방송'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가슴을 노출하고 공부하는 일명 '슴터디' 방송에 이어 배를 들어내고 공부를 하는 개인 방송이 등장했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에는 "갈 데까지 간 아프리카 스터디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앞서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인 방송 플랫폼에서는 여성 출연자가 노출의상을 입고 공부하는 '슴터디' 방송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후 여러 여캠들이 이 같은 콘셉트를 따라 하기 시작하면서 하나의 개인 방송 문화로 자리 잡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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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사진 속 출연자는 '섹시'라는 키워드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인다.


위 단추 2개만을 잠근 채 벌어진 셔츠 사이로 볼록 튀어나온 배를 자랑했고 비주얼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형태였다.


그는 자신이 보고 있는 책을 옆 화면에 띄워 놓은 채 '별풍선(후원)' 1개(110원)를 받을 때마다 '배꿀렁이' 리액션을 보인다고 적었다.


여기서 '배꿀렁이'란 배를 앞뒤로 넣었다 뺐다 하면서 살결로 웨이브를 보이는 행동을 뜻하는 걸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배꿀렁이 ㅋㅋ", "저걸 어떻게 참냐", "솔직히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