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남자친구가 돈가스 먹을 때 수프에 밥 말아 먹으면 어떠신가요?"
식당에서 경양식 돈가스를 주문할 때마다 늘 같이 따라오는 음식이 있다. 바로 수프다.
야채수프부터 크림수프, 고기수프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는 수프는 돈가스와 같이 먹을 때면 빠지지 않고 곁들이는 음식이다.
수프는 달콤하고 고소한 자랑해 남녀노소 크게 취향을 타지 않는 음식이지만 최근 한 가지 독특한 이슈가 올라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용히 음미하는 이 수프에 '밥을 말아 먹는다 vs 안 말아 먹는다'는 난제가 발생한 것이다.
지난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돈가스 수프에 밥을 말아먹는 것을 처음 봤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한 유튜브 영상에서 어느 유튜버가 수프에다 밥을 말아 먹는 것을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난생처음 수프에 밥 말아 먹는 것을 처음 봤다며 영상에 출연한 3명의 유튜버 중 2명이 수프에 밥을 말아 먹는다고 해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남자친구가 돈가스 먹을 때 수프에 밥 말아 먹으면 어떠신가요?"라는 질문도 화제 선상에 섰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수프에 밥을 말아 먹는다는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며 의견이 갈렸다.
수프에 밥을 말아먹으면 리조또 느낌이 난다며 '맛있다', '밥도둑이다' 등의 의견과 '비주얼부터 별로다', '취존 절대 안 된다' 등의 반대 의견으로 대립한 것이다.
남자친구가 수프에 밥 말아먹는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솔직히 정떨어질 듯", "이별 사유 가능", "그건 좀..", "취향은 존중하나 내 남친이면 싫긴 하다", "같이 비벼먹을 것 같은데?", "너무 맛있겠다", "벌써 군침도는 데"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만약 당신의 남자친구가 수프에 밥을 말아먹는다면 당신은 어떨 것 같은가. 이해를 할 수 있는가. 아니면 차마 그 광경을 두 눈으로 보지 못할 것 같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