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보통 페퍼로니 피자를 주문하면 치즈 위에 페퍼로니를 한가득 뿌려주곤 한다.
그런데 여기 한 손님은 설 연휴를 맞아 페퍼로니 피자를 주문했다가 빈약한 토핑 때문에 크게 실망하고 말았다.
그는 즉각 피자집에 항의했지만 돌아온 사장님의 대답은 황당하기 그지없었다.
고객 A씨의 사연은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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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설 연휴라 배달을 하는 곳이 한곳 뿐이어서 메뉴 사진만 보고, 리뷰는 확인하지 않은 채 하프앤하프 메뉴를 시켰다"고 했다. 메뉴 가격은 2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피자 배달은 A씨의 예상보다 늦었지만 연휴인 만큼 그런가 보다, 하는 마음으로 넘겼다고 했다.
하지만 피자 상자를 열어본 순간 A씨는 크게 실망하고 말았다. 피자 위 페퍼로니 토핑이 너무 부실했기 때문이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피자엔 페퍼로니가 듬성듬성 뿌려져 있다. 메뉴 사진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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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가게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 그러자 사장님에게선 "페퍼로니가 하도 싼 소세지다 보니까 너무 많이 넣으면 싸보일까 봐"라는 해명이 돌아왔다.
사장님의 말을 들은 A씨는 말문이 막혔다. 그는 "연휴부터 기분이 너무 안 좋다"고 하소연했다.
A씨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싼 거면 많이라도 넣어야 하는 것 아니냐", "변명이 참 황당하다", "콤비네이션에도 저거보단 많이 들어가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