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청춘 로맨스 다룬 왓챠 드라마 '시맨틱 에러', 케미 폭발하는 포스터 공개
박서함과 재찬이 주연을 맡은 청춘 로맨스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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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watcha_kr'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묘한 설렘이 돋보이는 '시맨틱 에러'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왓챠 공식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포스터가 올라왔다.
동명 BL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는 남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에 키스신 등 스킨십 장면이 포함돼 있어 방영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디북스
박서함은 전형적인 '인싸' 스타일의 시각디자인과 장재영 역을, 동키즈 재찬은 융통성 없는 원칙주의자인 컴퓨터공학과 '아싸' 추상우 역을 맡아 청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주인공 박서함과 재찬은 풋풋한 캠퍼스룩을 입고 자판기 앞에 한쪽 무릎을 꿇은 채 앉아있다.
캔커피를 들고 있는 박서함을 재찬이 놀란 눈으로 응시하고 있어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포스터 속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 박서함과 재찬의 완벽한 '얼굴합'이다. 이들이 극 중에서 얼마나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Instagram 'parkseoham'
Instagram 'dongkiz_dy'
두 사람이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들의 과거 인연도 재조명 됐다.
박서함은 아이돌 그룹 크나큰 활동 당시 V LIVE에서 귀여운 후배로 동키즈를 꼽으며 "밀키스를 사주고 싶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후에 동키즈도 V LIVE에서 "크나큰 선배님들께서 음료수를 사주셨다. 진짜 잘생기셨다"라고 언급해 선후배간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두 주연의 특별한 인연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시맨틱 에러'는 오는 2월 16일 왓챠에 단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